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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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석순·스테이씨, '멜론'도 놀란 역대급 성장세 [엑's 초점]

기사입력 2023.04.25 09:30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세븐틴(SEVENTEEN)의 유닛 그룹 부석순과 스테이씨(STAYC)가 놀라운 성장세를 보여주는 특별한 기록들이 공개됐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플랫폼 멜론(Melon)은 24일 멜론매거진의 '데이터랩(Data Lab)'을 통해 현재 가요계를 대표하는 4세대 그룹인 부석순, 스테이씨 관련 유의미한 성적들을 발표했다. 

멜론은 지난 2021년 12월부터 매달 '데이터랩'을 통해 아티스트 관련 스트리밍, 차트 순위, 검색 수 등 다양하고 자세한 데이터들을 집중 분석하고 있다. 

멜론은 '데이터랩' 프로젝트를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만든 놀라운 데이터를 멜론매거진, 멜론 공식 SNS와 삼성동 K-POP LIVE를 통해 알려왔다. 



이 가운데 4월 멜론 데이터랩을 통해 청춘들은 물론이고 전국민을 응원하는 음악으로 주목받고 있는 부석순, 스테이씨에 대한 자세한 기록들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먼저 부석순은 지난 2월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발표한 후 멜론 TOP100 2위에 올랐다. 특히 이 기록은 TOP100 역사상 '역대 유닛 최고 차트인 기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TOP100 이외 일간차트에서도 4위를 차지했다. 이는 2014년 GD X TAEYANG의 'GOOD BOY' 다음으로 가장 높은 남자 유닛 그룹의 성적인 것으로 확인돼 부석순의 인기와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 

또한 멜론은 '파이팅 해야지'가 TOP100 최상위권에 소환된 시간 대부분이 출근, 등교 시간에 집중됐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흥미로운 분석을 전하기도 했다. 

스테이씨 역시 놀라운 성장 서사를 쓰고 있다. 지난 2월 발매된 'Teddy Bear'는 두 달이 훌쩍 흐른 최근까지도 멜론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며 역대급 수직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공개된 스테이씨의 데뷔곡 'SO BAD'가 한 달 동안 총 332만 번 재생된 반면, 'Teddy Bear'의 경우 1,316만 번 재생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무려 295.7% 증가한 수치다. 

또 다른 수록곡 'Poppy (Korean Ver.)' 역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덕에 이 곡들이 담긴 앨범 'Teddy Bear'의 한 달 스트리밍 수는 1,977만, 총 감상자 수는 129만명 대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처럼 스테이씨는 'SO BAD'를 시작으로 'ASAP'의 역주행 대성공, '색안경', 'RUN2U', 'BEAUTIFUL MONSTER' 등의 꾸준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고 팬덤을 확장시켰으며 이번 'Teddy Bear'를 통해 짜릿한 성장을 제대로 증명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멜론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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