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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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 전과자 오윤아, 10년 만에 돌아온 이유?…사건 쟁점 세 가지 (가면의 여왕)

기사입력 2023.04.20 16:3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가면의 여왕’이 알고 보면 더욱 흥미로울 주요 사건 쟁점을 공개했다. 

24일 첫 방송 예정인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가면의 여왕’은 화려하게 성공한 세 여자 앞에 10년 전 그녀들의 거짓말로 살인자가 된 절친이 나타나면서 가면에 감춰져 있던 진실이 드러나고, 한 남자로 인해 인생의 소용돌이를 맞게 된 친구들의 욕망이 충돌하는 미스터리 멜로 복수극이다. 

극 중 도재이(김선아 분), 고유나(오윤아), 주유정(신은정), 윤해미(유선)는 10년 전 브라이덜 샤워 파티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절체절명 위기를 맞는다. 이로 인해 유나는 살인전과자가 되고, 절친했던 4인방의 우정도 산산조각나게 되는데. 앞서 운명에 맞선 도재이의 처절한 복수를 예고, 이들이 찾아야 할 가면 뒤 감춰진 진실은 무엇일지 사건의 쟁점을 짚어봤다. 



#1. ‘하나의 방, 두 개의 비밀’ 도재이의 처절한 복수가 시작된다!

10년 전 한 호텔 스위트룸에서 벌어진 살인사건으로 인해 유정의 브라이덜 파티는 핏빛으로 물들어버린다. 이 모든 지옥은 바로 ‘가면을 쓴 한 남자’로부터 시작되는데. 재이는 가면을 쓴 남자로부터 강간당하고, 유나는 살인자가 된다. 또 다른 한 명은 약혼자를 잃게 되고 나머지 한 명은 마약에 중독된다. 재이는 10년 전 자신을 무참히 짓밟은 그 남자를 찾기 위해 가면을 쓰기로 결심, 지옥을 끝내기 위한 재이의 처절한 복수는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2. 살인전과자 고유나가 10년 만에 돌아온 이유는?

그날 밤 벌어진 살인 사건으로 인해 재이, 유정, 해미의 인생도 송두리째 뒤바뀐다. 과거의 끔찍했던 기억에서 벗어나기 위해 성공만을 바라봤던 도재이는 정의의 아이콘이라 불리는 스타 변호사가 된다. 문화재단의 이사장이 된 유정은 제혁(이정진)을 만나 완벽한 가정을 꿈꾸고, 호텔 부사장 자리를 거머쥔 해미는 단골 호스트바 선수 출신 레오(신지훈)와 결혼한다. 재이는 한때는 친구였던 유나의 전 연인인 강후(오지호)를 만나 서서히 웃음을 되찾는다.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갈 즈음, 살인전과자 유나는 목숨보다 소중한 것을 되찾기 위해 친구들의 삶의 위험한 침입자가 되기로 결심한다. 

#3. 가면 뒤 감춰진 진실과 ‘가면맨’의 정체는? 

재이는 10년 전 자신을 강간한 범인을 찾기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녀는 힘없는 여성들의 성폭력 사건을 도맡으며 스타 변호사로 거듭나지만, 소송 상대편의 약점을 잡기 위해 불법을 유도하고 비리 정치인의 집사 변호사를 하며 한 도시의 시장 자리를 요구한다. 정의로움과 교활함, 두 얼굴 가진 그녀가 가면을 쓴 이유는 딱 하나. 자신의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어 놓은 ‘가면맨’을 찾기 위해서다. 흔들리는 우정 속 재이가 쥔 복수의 칼날이 향하는 곳은 어디일지. 가면 뒤 감춰진 진실의 끝에서 ‘가면맨’의 정체를 확인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가면의 여왕’은 24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채널A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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