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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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괌에서 전한 긴급상황…"♥문재완 얼굴 어떡하냐"

기사입력 2023.04.07 16:30 / 기사수정 2023.04.10 13:56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지혜가 남편 문재완, 그리고 딸들과 함께 괌 여행을 즐겼다.

지난 6일 이지혜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여러분~ 관종 가족 드디어 괌으로 출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지혜는 남편 문재완, 딸 태리 양, 엘리 양과 함께 괌으로 향했다. 큰 맘을 먹고 예약한 비즈니스석을 타고 괌으로 떠난 이지혜 가족은 욕조를 비롯해 넓은 공간, 그리고 환상적인 뷰를 자랑한 숙소에 도착해 환호했다.



이지혜는 "아 좋아요"라고 말했는데, 바로 다음날 "많이 부었나요?"라고 말하면서 부은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했는데, 한식이 당겨서 한식당을 찾아 식사를 한 뒤 바로 돌아와서 자고 일어났다고 고백했다.

조식을 즐기고 호텔 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하는가 하면,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마트에서 쇼핑을 즐기고 서커스를 관람하거나 물고기 구경을 하기도 했다. 또한 쇼핑몰에서 지나가던 팬들이 자신을 알아보자 소통을 하기도 했다.

끝으로 공개된 쿠키 영상에서 이지혜는 "여러분 긴급 상황이다. 지금 깜짝 놀란 게 우리 남편 곧 돌아가시려고 한다"고 말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는 "이거 어떡하지. 우리 남편 얼굴 어떡하지?"라고 말했고, 문재완은 "아파요"라고 침대에 누운 채 말했다. 문재완은 "(선크림) 다 발랐는데 얼굴만 안 발랐네. 얼굴은 자신 있었나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지혜는 "무슨 자신감으로 안 발랐어?"라고 되물었고, 문재완은 "아니 발랐는데 좀 약하게 발랐나봐"라고 답하면서 쉬겠다고 밝혔다.

사진= '관종언니'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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