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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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헤이즈·스테이씨, 오늘(5일) 컴백…벚꽃 여풍ing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05 17:50 / 기사수정 2023.04.10 11:01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4월 벚꽃대전의 시작은 그룹 에이핑크와 스테이씨, 헤이즈가 연다.

먼저 '12년차' 걸그룹 대선배인 에이핑크는 1년 2개월만에 5인 완전체로 돌아온다. 에이핑크는 5일 5일 오후 6시 각종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열 번째 미니앨범 'SELF(셀프)'를 발표하고 컴백 활동에 나선다.

에이핑크는 수많은 히트곡과 남성팬을 보유한 K팝 대표 걸그룹 중 하나로, 신곡 'D N D'는 그동안 에이핑크가 보여줬던 청량하면서도 건강한 매력을 이어가는 곡이다. 오랜 시간 에이핑크 완전체를 기다렸던 팬들에게는 반가운 활동이 아닐 수 없다. 



'음원 강자' 헤이즈 역시 벚꽃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헤이즈는 신곡 '빙글빙글'을 이날 발매하며 헤이즈만의 중독성 강한 댄스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헤이즈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KUSH(쿠시), VVN(비비안), R.Tee(알티) 등과 첫 협업에 나선다고 밝혀 신곡 공개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다.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1위부터 상위권을 굳건하게 지키는 '차트 강자'인 만큼, 헤이즈의 신곡 발매 소식을 많은 이들을 기다리게 만든다. 



'4세대 대표 걸그룹'인 스테이씨 또한 이날 일본 두 번째 싱글앨범 'Teddy Bear(테디 베어)'를 발매했다. 

스테이씨는 지난 2월 한국 발매 후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큰 사랑을 받았던 '테디 베어'의 일본어 버전과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색안경 (STEREOTYPE)'의 일본어 버전 'Stereotype(스테레오타입)'까지 수록된 앨범으로 일본에서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에이핑크부터 헤이즈, 스테이씨까지 대세 여자 가수들이 같은 날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함에 따라, 4월 가요계는 한층 뜨겁고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각 소속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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