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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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레스텔라 배두훈, 강연정과 5월 결혼…두 번째 품절남

기사입력 2023.04.03 13:37 / 기사수정 2023.04.03 13:37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배두훈과 뮤지컬 배우 강연정이 결혼한다.

3일 배두훈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오늘은 제 인생에서 매우 특별하고 소중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글을 적어본다"며 "다가오는 5월 저와 오랜 시간을 함께해오던 분과 인연의 결실을 맺으려고 한다"고 전했다.

그는 "부족한 저를 더 나은 사람이 되게끔 해줬고, 긍정적이고 밝은 삶을 살 수 있도록 이끌어준 참 고마운 사람"이라며 "그분과 이제는 '부부'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이어 "늘 그랬던 것처럼 따뜻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신다면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할 것 같다. 저도 늘 그랬던 것처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잘 살아가겠다"며 "보내주신 사랑만큼 베풀고, 더 큰 사랑으로 보답하며 살겠다. 저의 행복만큼 여러분의 매일이 행복하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배두훈의 소속사 블루스테이지는 "배두훈이 오는 5월 동료 배우 강연정과 결혼식을 올린다"며 "결혼식은 가까운 친지와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1986년생으로 만 37세가 되는 배두훈은 2013년 데뷔했으며, 2017년 JTBC '팬텀싱어2'를 통해 조민규, 강형호, 고우림과 포레스텔라를 결성해 활동 중이다.

앞서 지난해에는 고우림이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와 결혼하면서 첫 번째 품절남이 된 바 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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