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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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이도현 사귄다는데?'…열애 성지글 [엑's 이슈]

기사입력 2023.04.02 15:06 / 기사수정 2023.04.02 16:3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열애 사실이 밝혀진 배우 임지연과 이도현의 열애설을 예측했던 누리꾼의 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1일 임지연과 이도현은 열애를 인정했다. 

임지연과 이도현 측은 "두 사람이 친한 선후배 사이에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 해 12월 30일과 올해 3월 10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 파트 1, 2에서 임지연은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을, 이도현은 학교폭력 피해자 문동은(송혜교 분)의 조력자 주여정 역을 연기했다.



캐릭터의 관계성 상 두 사람이 극 중에서 마주하는 장면은 많지 않았지만, 임지연과 이도현은 끈끈했던 '더 글로리' 팀의 MT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친분을 쌓으며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우절이었던 4월 1일 이들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며 더욱 많은 이들의 시선을 받기도 했다.

임지연과 이도현이 공식적으로 열애를 인정한 후에는 온라인 상에서 이들이 열애중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던 누리꾼의 글이 일명 '성지글'로 재조명받으며 다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약 한 달 전 작성된 이 게시물에서는 '이도현과 임지연이 사귄다던데'라는 뉘앙스를 담은 내용이 담겨 있었다.



또 일부 누리꾼은 '더 글로리' 파트2에서 결국 교도소로 가게 된 박연진의 장면을 언급하며 '주여정이 교도소 공중보건의로 가려고 했던 이유가 이거였다'는 넉살 어린 반응을 보이는 등 두 사람의 열애를 연관지으며 유쾌한 상상을 펼치기도 했다.

'더 글로리'에서는 서로 대립해야만 하는 악연이었지만, 현실에서는 실제 연인으로 발전한 임지연과 이도현을 향한 관심은 열애 인정 이틀째가 되는 2일까지도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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