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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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 동생' 故 최진영, 오늘(29일) 13주기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03.29 08:1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故 최진영이 세상을 떠난 지 13년이 됐다.

故 최진영은 지난 2010년 3월 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각별한 사이였던 친누나 故 최진실이 사망한 지 채 2년도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대중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故 최진영은 1990년 영화 '그래 가끔 하늘을 보자'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수의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동하며 영역을 넓혀갔다. 또한 누나 최진실과 함께 연기 활동을 펼쳐 연예게 대표 남매 배우로 사랑을 받기도 했다. 

최진영은 1999년 스카이(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을 펼치며 3장의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다. 그는 1999년 'SBS 가요대전 락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시상식 신인가수상', '대한민국 영상음반대상 신인가수상' 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그의 히트곡 '영원'은 아직까지도 사랑 받고 있다.

한편 故 최진영은 누나인 故 최진실과 함께 경기도 양평군 갑산공원에 안치돼 있다.

사진=SKY 앨범 재킷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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