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26 17:20

[엑스포츠뉴스=류지일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제작한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를 26일 일본 모바일 게임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라그나로크 노스텔지어'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기반으로 그라비티 자회사인 네오싸이언이 개발한 9번째 모바일 게임으로, 지난 2009년 국내에 첫 선을 보인 게임이다.
이번 일본 출시는 약 2,714만 명의 회원 수를 가진 인기 모바일 게임포털 '모바게(Mobage)'을 통해 이뤄지며 일본 내 현지 상황 및 유저 취향을 고려해 '모두의 RPG 라그나로크 온라인 외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비스 된다.
이 게임은 라그나로크 모바일 시리즈 최초의 MMORPG 장르이며 특히 다중 접속 기능 구현으로 모바일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게임처럼 여러 유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시나리오의 전개, 모바일에 특화된 게임성 등을 결합시켜 온라인 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유저들은 검사, 법사, 복사 3종의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으며, 파티 시스템, PVP 시스템을 통해 협동 사냥, 유저 간의 전투 등 다양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아기자기한 코스튬, 캐릭터, 50여종의 몬스터 등 원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장점을 최대한 반영하면서, 실시간 친구 접속 알림, 3가지 모드의 채팅 시스템 등 폭넓은 커뮤니티 시스템 지원으로 네트워크 게임의 특징을 극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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