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3.27 17:40

(엑스포츠뉴스 수원, 김지수 기자) KT 위즈 외야수 김민혁이 시범경기 막판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닷새 앞으로 다가온 정규시즌 개막전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주전 중견수 배정대가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를 맞은 KT로서도 김민혁의 활약이 반드시 필요하다.
KT는 27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2023 KBO 시범경기에서 2-0으로 이겼다. 선발투수 소형준의 4이닝 무실점 호투를 비롯해 투수들이 NC 타자들을 압도했다.
하지만 KT는 승리에도 마냥 웃지 못했다. 배정대가 전날 SSG 랜더스전에서 오른손에 사구를 맞은 뒤 정밀 검진에서 손등 골절 진단을 받았다. 최소 5~6주 동안 치료 및 회복이 필요해 최소 5월 초까지는 실전 투입이 어렵다.
이 때문에 이강철 KT 감독은 이날 경기 전 얼굴이 어두울 수밖에 없었다. 지난해에도 개막 직전 강백호의 부상 이탈로 어려움을 겪었던 상황에서 2년 연속 주축 야수의 부상을 안고 정규시즌에 돌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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