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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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다라박 "똘끼 있고, 똘끼 있는 사람 좋아…신봉선 첫인상? 무서워" (ㄴ신봉선ㄱ)

기사입력 2023.03.20 16:22 / 기사수정 2023.03.20 16:22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가수 산다라박이 신봉선의 첫인상을 전했다. 

지난 16일 신동선의 유튜브 채널에는 '진짜 확-끈하게 한 끼 때우고 간 복면가왕즈'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는 '복면가왕'을 통해 친해진 신봉선의 지인 산다라박, 리사, 애즈원 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다 같이 밥을 먹던 네 사람은 서로의 첫인상 토크를 시작했다. 

산다라박은 "봉선언니 좀 처음에 무서웠다"며 "되게 뭔가 도도한 아우라가 있었다. 근데 어느 순간 동생으로 받아줬다는 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이어 똘끼가 조금 있어야 친해진다는 말에는 "저도 똘끼가 있다. 그리고 똘끼 있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오랜 시간동안 '복면가왕' 패널로 있었던 이들은 자신만의 최애 가왕을 뽑기도 했다.

"당연히 부뚜막 고양이지"라며 반사적으로 양요섭을 꼽은 민은 "노래 너무 잘하고, 선곡 너무 좋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음악대장을 꼽았다. 하현우를 계기로 락을 좋아하게 될 정도였다고. 

산다라박은 "저는 바코드님. 제 고막남친이었다. 목소리가 너무 예뻐서 구름 위를 걷는 느낌이었다"라며 밴드 기프트 이주혁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이주혁이 '복면가왕'에 출연한 지 2년이 가까운 시간이 지났음에도 여전한 팬심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산다라박은 2NE1원의 노래 중 가장 좋아하는 노래라는 '착한 여자'를 열창해 모두를 환호케 했다. 

사진 = 유튜브 'ㄴ신봉선ㄱ'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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