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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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불편' 나성범 두산전 결장…김도영·이창진 테이블세터-변우혁 5번

기사입력 2023.03.19 11:34 / 기사수정 2023.03.19 11:35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시범경기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종아리에 불편함을 느낀 나성범은 당분간 경기에 나서지 않는다. 

KIA는 19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 시범경기 두산 베어스와의 홈경기에 임한다. 전날 두산과 3-3으로 비긴 KIA는 2승1무2패를 기록 중이다.

이날 KIA는 김도영(3루수)-이창진(좌익수)-소크라테스 브리토(우익수)-황대인(지명타자)-변우혁(1루수)-김호령(중견수)-김규성(유격수)-주효상(포수)-홍종표(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종아리가 불편한 나성범은 21일까지 결장한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가장 뜨거운 남자는 김도영이다. 타율 0.400 2홈런 5타점 타격쇼를 펼치는 중이다. 중심 타선에 배치된 소크라테스(0.333 3타점)와 변우혁(0.357)도 3할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7번타자로 나서는 김규성 역시 타율 0.300 1홈런 3타점을 기록, 존재감을 드러냈다.

선발투수는 양현종이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일정을 소화한 뒤 지난 18일 팀에 합류했다. 두산전에서 양현종은 60구 이하의 투구수를 소화할 예정이다.

두산은 김대한(중견수)-호세 로하스(우익수)-허경민(3루수)-김재환(좌익수)-신성현(지명타자)-강승호(2루수)-김민혁(1루수)-박유연(포수)-이우찬(유격수)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최승용이다. 

사진=KIA 타이거즈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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