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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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문재완 "아이들 추억에 계산기 두드려" 반성 (관종언니)[종합]

기사입력 2023.03.17 15:42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지혜, 문재완 부부의 딸 태리가 공주 퍼레이드를 체험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는 '작은태리 찐공주 브이로그 공주 메이크업부터 가슴 뭉클한 관종언니의 편지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이지혜는 "참 아이들이 빨리 큰다. 우리 태리가 많이 커서 지금 공주 시기가 찾아왔다"며 영상을 시작했다. 이지혜의 딸 태리는 엄마의 화장품으로 화장을 하거나 공주 드레스를 입는 등 공주 놀이에 푹 빠져있는 모습이다.

문재완은 그런 태리를 위해 드레스 대여 숍에 방문했다. 태리가 드레스를 입으러 탈의실에 들어가자 문재완은 "느낌이 와이프가 들어가서 웨딩 드레스 입는 느낌이 난다"며 웃었다.

드레스와 왕관, 화장까지 끝낸 태리는 퍼레이드를 하러 향했다. 문재완은 "옷이 사람을 만든다고 뭔가 차분한 느낌이다"라며 얌전한 태리를 낯설어했다.



퍼레이드 체험이 끝나가자 문재완은 "아까 퍼레이드 보면서 원가 분석을 했다. 매출은 얼마나 나올까. 아이들의 추억에 계산기를 두드리고 있었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그럼에도 사진 3장 인화에 2만 5천 원이라는 문재완은 "편집 해달라. 숫자를 감히 얘기하다니"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영상을 끝내며 문재완은 "힘들기보다는 약간 정신없고 멘붕인 하루인데 보람차다. 탯줄을 자른 것부터 많은 생각이 오가고 있다. 태리가 너무 많이 큰 것 같다. 엘리도 계속 언젠가는 클 거고, 태리도 사춘기가 와서 방문을 닫을 거고. 그때 태리가 이때의 추억을 떠올리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이지혜는 세무사 문재완과 지난 2017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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