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1 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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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트' 터 안 좋은가…손태진·에녹·도경완, 같은 경험 고백 [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03.15 07:2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부터 에녹, 도경완까지 비슷한 경험을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MBN '불타는 시상식'을 통해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과 준결승 진출자 식스맨이 경연 소감과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불트'를 통해 용된 사람에게 주어지는 환골탈태상 시상을 진행했다. 환골탈태상의 주인공은 신성으로, '불트' 방송에서 몸이 통제가 되지 않는 '몸치' 신성의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그외에도 '불트' 멤버들의 과거 오디션 영상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손태진은 첫 오디션 당시 통통한 볼살을 자랑했다. 손태진은 "비수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진은 '불트' 준비를 하며 뚝딱이에서 탈출, 아르로 바틱까지 섭렵하며 댄스 연습에 집중하며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손태진은 "준비하기 시작한 순간부터 8kg 빠졌다. 스트레스 때문에 살이 빠지는구나 싶을 정도"라고 밝혔다. 에녹도 10kg빠졌다고 덧붙이자 도경완은 "여기 터가 안 좋은 것 같다. 저도 5kg 정도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손태진은 "여기가 터가 안 좋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게 전종혁은 준결승 끝나고 결승에서 다시 봤을 때 10kg가 쪘다"라고 말했다.

전종혁은 "제가 운동을 하다 보니까 운동량이 많아서 많이 먹어도 빠졌는데, 여기서는 노래하고 가만히 있다 보니까 조금만 먹어도 붙어라"라로 설명했다.

김정민은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손사레를 쳤다. 24살이라는 소개와 달리 다소 나이 들어 보이는 모습이 놀라움을 자아냈다. 반면 풋풋한 비주얼의 민수현은 송창식 성대모사, 애교 넘치는 모습 등이 공개됐다. 민수현은 "진짜 못 보겠다"며 고개를 저었다.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하는 에녹은 오디션에도 깔끔한 외모를 자랑했다. 박현호의 VCR을 보고 도경완은 "박현호는 환골탈태상은 탈락이다. 이미 예쁘다"고 이야기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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