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9:06
스포츠

오타니·사사키·눗바 총출동…일본, 체코전서 '8강 진출' 노린다 [WBC]

기사입력 2023.03.11 17:47

박윤서 기자


(엑스포츠뉴스 도쿄(일본), 박윤서 기자) 일본이 체코를 꺾고 8강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을까. 최상의 라인업을 가동한다.

일본은 11일 일본 도쿄 분쿄구의 도쿄돔에서 열린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본선 1라운드 B조 체코와 3차전을 치른다.

일본은 중국(8-1)과 한국(13-4)을 연달아 격파하며 2연승을 질주 중이다. 체코는 중국과의 1차전에서 8-5 승리를 따냈다.

일본은 라스 눗바(중견수)-곤도 켄스케(우익수)-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무라카미 무네타카(3루수)-요시다 마사타케(좌익수)-야마다 테츠토(2루수)-야마카와 호타카(1루수)-나카노 타쿠무(유격수)-카이 타쿠야(포수) 순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일본은 중국, 한국전과 다르게 하위 타선에 변화를 줬다. 마키 쇼고를 제외하는 대신 야마다를 2루수로 선바  투입했고, 중국과의 경기에서 포수 마스크를 썼던 카이가 사사키 로키와 호흡을 맞춘다.



선발 마운드는 '영건 에이스' 사사키가 지킨다. 사사키는 WBC를 앞두고 평가전에서 최고 165km/h 강속구를 던지며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체코를 상대로 펼칠 퍼포먼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체코는 1997년생 온드레이 사토리아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