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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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히어라 "'더 글로리' 마약 중독 캐릭터 위해 수분 줄여…체형 안 좋아져"

기사입력 2023.03.10 06:2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히어라가 '더 글로리' 속 이사라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던 부분을 전했다.

9일 '얼루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회개하고 돌아온 이사라? '더 글로리' 김히어라 본인등판 QnA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 이후 달라진 것에 대해 "최근에 가족들과 식당에 갔는데 다 알아봐주시더라. 부모님께서 굉장히 좋아하셨다"고 얘기했다.

이어 '더 글로리' 파트1과 파트2가 공개되는 사이 근황에 대해서는 "반응이 너무 폭발적이어서 조용하게 지냈다. 지금은 새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를 촬영 중이라 헤어스타일을 바꿨다"고 말했다.



'더 글로리'에서 이사라역을 연기한 김히어라는 ''더 글로리'를 위해 이것까지 해봤다'는 물음에 "사라 자체가 말투도 그렇고 연진이(임지연 분), 혜정이(차주영)보다 의지를 갖고 사는 애라기보다는 살아야 해서 사는 사람이어서 몸이 좀 흐물흐물했으면 좋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마약에 중독된) 그런 사람들을 조사하다 보니 점점 몸이 말라간다고 해서, 그 때 제가 운동을 하고 있었는데 운동을 줄이고 수분도 줄였다. 그래서 그 때 자세와 체형이 많이 안좋아졌다"고 말하며 멋쩍게 웃었다.

또 이사라와 김히어라의 싱크로율은 "반반"이라고 전하며 "그림을 그리고 크리스천인 것, 눈을 반쯤 뜬 것은 비슷한데 마약과 삶의 의지가 없는 것은 반대다"라고 얘기했다.

'더 글로리' 파트2는 10일 공개된다.

사진 = 얼루어코리아 유튜브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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