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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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호 딸' 나은, 피겨까지 잘하네…승급심사 합격 (집에서안나와)

기사입력 2023.03.06 17:19 / 기사수정 2023.03.06 17:19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축구선수 박주호의 딸 나은이가 피겨스케이팅 승급심사에 합격했다. 

6일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집에서안나와'를 통해 나은이의 피겨 승급심사를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안나는 "오늘은 나은이의 피겨스케이팅 승급 심사가 있는 날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은이는 오늘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다"라며 나은이가 몸을 풀며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나 역시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안나는 "제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싶다. 아이스링크장 안의 차가운 공기가 긴장감을 더하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링크장 안에 들어간 나은이는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침착하게 동작을 해내는 모습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안나는 환호하며 응원의 박수를 보냈다. 

하지만 나은이는 "시험을 망친 것 같다"며 풀이 죽어 있었고, 결과를 기다렸다. 이윽고 나은이는 승급 심사 결과를 보러 향했고, "나 합격했다"라며 행복해했다. 안나는 "너무 고생했어"라고 축하했다. 

영상 말미, 나은이는 피겨 승급 심사에 합격한 급수증과 배지를 받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91년생인 안나는 2015년 4살 연상의 박주호와 결혼해 슬하에 딸 나은 양, 아들 건후 군과 진우 군을 두고 있다. 또한 안나는 지난해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많은 응원을 받았다.

사진 = 유튜브 '집에서안나와'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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