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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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거 고백' 염경환, 동거인 얼굴 공개…"너무 좋다"

기사입력 2023.02.28 09:47 / 기사수정 2023.02.28 09:4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동상이몽2' 염경환이 아내 아닌 다른사람과 동거 중인 일상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염경환이 장인어른과의 일상을 공개됐다.

이날 염경환의 새 반쪽으로 소개된 사람은 다름 아닌 염경환의 장인이었다. 

염경환의 장인은 "경환이 장인이다. 경환이랑 산 지 2년 정도 됐다"라며 "여기 와서 사니까 누구한테 제약도 안받고 좋다"라고 설명했다.

염경환은 "남들은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너무 좋다"고 말했다.

"아내는 어디에 있냐"는 질문에 염경환은 "흔히들 그런 표현하지 않냐. '각방 쓴다'. 저는 지금 '각집'을 쓰고 있다. 아예 다른 집"이라며 "윗집으로 올라왔다. 아랫집은 아내하고 장모님, 아이들. 위층엔 저하고 장인어른하고 같이 살고 있다"고 전했다.



사실상 별거 상태냐고 묻자 그는 "그렇다고 볼 수도 있지만 또 그렇지 않은 게 며칠 전에는 다 같이 여행을 갔다. 별거도 아닌, 별거 아닌 것도 아닌"이라며 "윗집 아랫집 나눠산다"고 이야기했다.

염경환은 "처음에는 장인, 장모님하고 다 같이 살다가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또한 염경환은 현재 홈쇼핑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는 "홈쇼핑 제가 기록인 것 같다. 그때 한 달 동안 108개를 한 적이 있더라. 한 달에"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2022년 총 902개의 방송 출연을 했다고. 1년에 30억 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답했다.

염경환은 스케줄을 움직이며 차에서 대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유에 대해서 염경환은 백신을 5차까지 맞고 조심했지만 결국에는 확진이 돼 일주일 격리하면서 중형차 한 대 값의 21개의 스케줄을 날렸다고. 이에 코로나를 더욱 조심해 차에서 대기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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