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2.26 10:25 / 기사수정 2023.02.26 10:25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에이핑크(Apink) 정은지가 본인에 대한 TMI부터 최근의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25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서로 하고 싶은 말만 하다가 끝난 고품격 2MC 토크쇼 찐친토크 정은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정은지가 출연했고, 기안84가 보조MC로 나섰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시언은 "사실 기안84님이 저를 도와주러 오신 것"이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왜냐하면 이걸로 유튜브를 계속 하느냐, 안되면 그만두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정은지는 "내가 막중한 자리에 와았네"라고 부담을 가졌는데, 바로 기안84에게 주량이 어떻게 되느냐는 질문을 하며 남다른 에능감을 뽐냈다.

기안84가 소주 두 병 정도라고 자신의 주량을 밝히자 정은지는 "저는 소주 5병 정도"라면서 "그런데 길게 마신다.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아침 6시까지 계속 얘기를 하면서"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주사에 대해서 "원래는 행동이 커지는 편이었는데, 요즘에는 집에 가고 싶어하는 편"이라고 말했고, 기안84는 이시언의 주사에 대해서 "(이시언 형은) 노래방 갔다 와서 술을 또 먹는다"며 "저번에 그렇게 했는데, 자고 있는데 ‘아이고’ 곡소리를 내더라. 그러다가 형수님과 통화하는데 ‘내가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정은지는 남자친구가 있느냐는 이시언의 질문에 "(남자) 소개시켜 주려고?"라고 물었고, 이시언은 "어. 가까이에서 한 번 찾아보는 것도"라며 기안84를 봤다. 이에 정은지는 "기안84님 여자친구 있으세요?"라고 물었고, 기안84는 "지금은 없다. 이상형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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