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3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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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튀르키예 기부" 코쿤, 플리마켓 성료...이동휘X전현무 지원사격 (나 혼자 산다)[종합]

기사입력 2023.02.25 01:00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코드쿤스트가 플리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2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코드쿤스트의 서래 아웃렛 에피소드 2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이사를 앞두고 짐 정리와 기부를 동시에 하기 위해 플리마켓을 열었다. 코드쿤스트는 기안84, 천정명, 키가 다녀간 뒤 간식을 먹으면서 다음 손님을 기다렸다.

코드쿤스트가 맞이한 다음 손님은 이동휘였다. 코드쿤스트는 이동휘와는 취미도 옷으로 같고 쇼핑도 자주 다닌다며 굉장히 친한 사이라고 설명했다.



이동휘는 영화 관련 인터뷰를 하고 왔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웰컴 이벤트로 남이 보는 내 모습을 볼 수 있는 좌우 반전 거울을 건넸다. 이동휘는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웃음을 터트리며 "너무 심하게 삐뚤어져 있다"고 했다. 코드쿤스트는 스튜디오에서 얼굴 한 쪽이 들어간 느낌이라고 설명해줬다.

코드쿤스트는 이동휘에게 선글라스 하나를 추천했다. 이동휘는 선글라스를 착용하더니 "나 왜 이렇게 할머니 같으냐. 그런 말이 있다. 코쿤은 할아버지룩, 이동휘는 할머니룩이라고 한다"며 웃었다.

코드쿤스트는 이동휘를 2층으로 데려갔다. 이동휘는 1분 만에 재킷 구매를 결정한 뒤 코드쿤스트의 옷에 태그가 그대로 달려 있는 것을 보고 "나도 태그 안 뗀 옷이 많다. 가끔 돈 절약해야 할 때는 집에서 쇼핑한다"고 했다.

이동휘가 코드쿤스트의 옷방에서 셋업 슈트를 고르고 있던 그때 전현무가 등장했다. 전현무는 이동휘를 보고 놀라며 "옷 살 게 있나?옷 잘 입잖아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이동휘에 대해 패션 롤모델 중 한 사람이라고 전혀며 SNS '좋아요'도 누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코드쿤스트는 전현무에게도 좌우 반전 거울을 줬다. 전현무는 "내가 이렇게 생겼어? 얼굴이 찌그러졌어"라고 신기해 했다. 

이동휘는 '카지노' 홍보를 하면서 돌아섰다. 전현무는 '카지노' 1편을 봤는데 이동휘가 안 나왔다고 주장하다가 "아 파친코랑 헷갈렸다. 내가 요즘 작품을 하도 많이 봐서 그렇다"고 했다.

전현무는 이동휘가 돌아간 뒤 서래 아웃렐의 잡동사니 코너에서 가습기, LP, 온에어 조명, 인센스 등을 구입했다. 전현무는 "여기를 떠날 수가 없다. 용달차를 불러야겠다"고 했다. 전현무는 블루투스 헤드셋, 선글라스, 커피머신 등 계속해서 쇼핑을 이어갔다. 코드쿤스트는 "손님이 욕구가 너무 강하다. 말려도 안 듣는다"고 했다.

멤버들은 코드쿤스트의 아웃렛 종료 이후 수익금이 어디로 기부 됐는지 궁금해 했다.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조금 더 보태서 튀르키예에 보냈다고 밝혔다.

사진=MBC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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