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희애가 '나의 해방일지' 구씨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
김희애는 21일 "작년 여름 뒤늦게 '나의 해방 일지'를 보고 구씨에 푹 빠져있었는데요. 촬영 중 우연히 구씨를 만났어요. 이럴 때 성덕이라고 하는 거죠? #구씨앓이 #성덕 #찐웃음"이라며 배우 손석구와 함께 찍은 인증샷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 속 김희애는 손석구와 나란히 브이 포즈를 취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김희애의 밝은 미소에서 팬심을 엿볼 수 있다.
김희애는 "손석구 배우님 만나서 반가웠어요. '카지노' 시즌2도 응원합니다"라는 인사를 남기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한편 지난해 5월 막을 내린 '나의 해방일지'는 '구씨 앓이' '추앙 신드롬' 등 인기를 모으며 많은 사랑 받았다. 최근 '나의 해방일지' 대본집이 출간되기도 했다.
사진=김희애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