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5 06:20
연예

영화 '부활' 구수환 감독, 청주시민이 뽑은 '이달의 희망 얼굴'

기사입력 2023.02.21 09:12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이 청주 시민이 선정한 '이달의 희망 얼굴'로 뽑혔다.

청주 시민들의 모임인 '희망 얼굴'은 2월의 희망 얼굴로 영화 '부활'의 구수환 감독을 선정했다. 

구수환 감독은 감사패에 그려진 멋진 얼굴과 '사랑과 헌신이 세상을 바꾼다'는 글귀를 언급하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희망 얼굴'은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고 존경받는 인물을 추천 받아 시민 단체 대표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구 감독은 교육 현장과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알리기 위해 애를 써왔고 가시적인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희망 얼굴' 측은 정치적, 이념적 양극화로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는 현실에서 이태석 신부의 헌신과 실천, 화합과 섬김의 리더십이 사회의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봤다.

구수환 감독은 2021년에도 도산인상사회통합상을 수상했다. 

구수환 감독은 "숨 가쁘게 살아온 시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알았다. 우리 사회의 '희망의 거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수환 감독은 올해 이태석 재단의 핵심 사업인 '이태석 리더십' 학교의 추진 계획을 조만간 발표한다. 리더십 학교는 북유럽 정치 지도자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사진= 이태석 재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