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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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70대 남편과 범현대가 결혼식서 포착

기사입력 2023.02.15 16:54 / 기사수정 2023.02.15 16:54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영애가 남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11일 이영애는 남편인 정호영 한국레이컴 전 회장과 함께 정준선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의 결혼식에 참석했다. 정준선 교수는 범현대가인 HDC(옛 현대산업개발)그룹 정몽규 회장의 장남이다.



이날 결혼식은 서울 중구 정동제일 교회에서 진행됐으며, 범 현대가 인사들을 포함해 약 900여 명의 하객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단연 관심을 끈 것은 이영애의 근황. 그는 정호영 전 회장과 함께 참석해 단정하고 깔끔한 하객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영애 부부가 함께 포착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2022년 10월 20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 스테이지28에서 열린 제12회 아름다운예술인상 시상식에서 이영애는 남편 정호영과 함께 시상식에 자리했다.



이들 부부는 한 테이블에 앉아 시상식을 지켜봤으며, 서로 귓속말을 나누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부부와 같은 테이블에는 배우 송강호가 함께 앉아 있었다.

한편, 이영애는 정호영과 지난 2009년 결혼했으며, 이후 2011년 쌍둥이 남매를 품에 안았다. 정호영은 1951년생,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20살이다.



이영애 남편 정호영 회장은 1951년생으로 미국 일리노이공과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IT계 회사에서 근무한 인물이다. 1980년대 후반부터 한국 통신 벤처기업을 설립했으며, 현재는 방위산업업체인 한국레이컴 회장으로 근무 중이다. 그는 재산은 2조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사진 =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유튜브, MBN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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