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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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도영 "형 공명, 전역 2개월 남아…면회 간 적 없어" (컬투쇼)[종합]

기사입력 2023.02.06 16:5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NCT127 도영이 형 공명의 근황을 전했다.

6일 방송된 SBS POWER 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그룹 NCT127의 쟈니, 태용, 도영, 재현, 해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Ay-yo'로 컴백한 NCT127은 신곡에 대해 하나같이 "처음에는 이상하게 느껴져도 계속 중독되는 곡", "약간은 이상할 수 있어도"라는 표현을 사용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이 이를 지적하자 도영은 "아마 듣고 있는 시즈니 분들(팬들)은 동감하실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는 재현이 아시아 최초로 P사의 글로벌 모델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재현은 "정말 이 기회를 잘 살려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막상 재현은 가지고 있는 신발을 아주 오래 신을 정도로 소박한 성격이라고. 태용은 "재현이가 연습생부터 신은 신발이 있다. 묘비명을 새울 수도 있을 정도로 오래된 선물이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곽범은 "모델이 되면 옷을 보내 주기도 하나?"라며 솔직한 질문을 던져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재현은 "그런 것도 있고 약간의 디스카운트도 있다"고 답했다.



한편, 쟈니가 스타 쉐프 고든 램지와 인생네컷을 찍었다고 해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쟈니는 "저희 회사 사옥 지하에 고든 램지가 하는 피자집이 생겼다"며 의외의 인연의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도영의 형인 배우 공명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 현재 군 복무 중인 공명은 벌써 전역이 2개월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해 놀라움을 주었다.

다들 놀라워하자 도영은 "저도 그 말을 했더니 되게 싫어했다. 되게 설레하는 중이다"며 "면회는 간 적도 없고, 갈 예정도 없다. 제가 간다고 뭐가 좋을까 싶다. 전우들이 저에게 관심이 있을까 싶다"고 솔직하게 답변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어 "제가 형제이지만 취향이 되게 안 맞는다. 오히려 재현이나 쟈니 형이 잘 맞는다. 두 사람이 가면 될 것 같다"며 쟈니가 "그럼 도영 씨가 운전 해주시죠"라고 말하자 흔쾌히 수락하면서도 곽범의 "간 김에 면회 들어가시죠?"라는 말에는 "들어가지는 않을 것 같다"고 단호박 답변을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컬투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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