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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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은 "'다음 소희' 칸 진출, 이렇게 세계적인 주목 받을 줄 몰랐다"

기사입력 2023.01.31 16:57 / 기사수정 2023.01.31 16:5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신예 김시은이 '다음 소희'를 통해 지난 해 칸국제영화제를 찾았던 소감을 전했다.

31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정주리 감독과 배우 배두나, 김시은이 참석했다. 

이날 김시은은 지난 해 열린 제75회 칸국제영화제에서 '다음 소희'가 주목할 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됐던 것을 떠올리며 "이렇게 세계적인 주목을 받을 줄 몰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도 해외에 나가보고 하니, 비단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싶더라. 다른 나라 곳곳에도 수많은 소희가 존재할 수 있다는 것을 꺠달았다. 좋은 시나리오를 써주시고 세상에 알리게끔 도와주신 감독님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다음 소희'는 당찬 열여덟 고등학생 소희(김시은 분)가 현장실습에 나가면서 겪게 되는 사건과 이를 조사하던 형사 유진(배두나)이 같은 공간, 다른 시간 속에서 마주하게 되는 강렬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2월 8일 개봉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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