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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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희두♥' 이나연, 과거 60kg?…"식욕 억제제도 먹었다" (일일칠)

기사입력 2023.01.17 10:20 / 기사수정 2023.01.17 10: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환승연애2' 출신 이나연이 자신이 했던 다이어트와 과거 몸무게를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일일칠'에는 '청춘 드라마 그 자체 과몰입 서사의 장본인들 모셨습니다 이나연 X 남희두 X 성해은 X 정현규 냉터뷰 1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나연은 성해은과 함께 자신의 냉장고를 소개했다. 그는 제일 윗칸에 있는 젤리를 보며 "이게 묶음으로 사면 싸다. 쟁여놓는 수준이다"라며 "여기에 마시멜로우와 시럽도 있다. 제가 미국에 갔을 때 지금보다는 20kg이 쪘다. 그 중에 10kg은 젤리를 먹다 찐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나연은 "미국에 있는 젤리가 너무 맛있어서 큰 통을 사서 침대 옆에 두고 자다가도 먹고, 일어나자마자 잠 깨려고 젤리를 먹었다. 요즘도 일어나서 젤리로 양치할 때도 있다"며 "그때 찐 살을 빼기가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그때 60kg가 넘었다. 거기까진 봤는데 그 뒤로는 못 쟀다. 제가 한창 빠졌을 땐 40kg 초반이었다. 20kg를 뺀 거다"라며 "식단과 공복 유산소를 했다. 약도 먹고, 한약도 먹고, 식욕 억제제도 먹었는데 너무 (몸에) 안 좋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이나연은 "그래서 제가 음식 강박을 놓고 먹고 싶은 걸 먹으며 양만 줄이자고 했다. 그러더니 빠지더라. 그래서 10kg는 스트레스 없이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뺐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랬더니 이제는 체질이 바뀌었다. (다이어트) 힘든 것도 처음 일주일만 힘들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JTBC 골프 스포츠 아나운서 이나연은 TVING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인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일일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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