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3만 9천원 드레스? 숨 못 쉬었다…화제될 줄 전혀 몰라" (정희)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강소라가 화제가 되었던 드레스에 대해서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드라마 '남이 될 수 있을까'의 장승조, 강소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큰 화제가 되었던 '강소라 드레스'에 대해서 "아직도 언급되고 있다. 화제될 줄 알았나?"라고 질문했다.

이에 강소라는 "전혀 몰랐다. 지금까지도 연관 검색어에 있다는 것도 놀랍다. 그때 그 드레스가 횡경막을 닫고 몸을 구겨 넣었어야 했어서 많이 힘들었다. 숨을 못 쉬었다"고 전해 놀라움을 주었다.



앞서 강소라는 지난 2014년 'MAMA' 시상식에 3만 9천원짜리 드레스를 입고 등장, 완벽한 몸매와 핏을 자랑해 시선을 모았다.

장승조는 "우리 드라마에서도 소라씨가 가지고 있는 핏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강소라는 "수트핏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정오의 희망곡' 캡처, 엑스포츠뉴스DB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