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3 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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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욱, 고윤정 외조까지?…"너무 기특하고 이뻐♥"

기사입력 2023.01.11 13:1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고윤정, 이재욱이 남다른 '찐친 케미'로 이목을 모았다.

고윤정은 9일 "'환혼' 대본을 처음 만난 건 2021년이었습니다. 낙수가 경천대호를 누비고 대호국을 날아다니는 신들을 보며 설레던 기억이 생생한데 벌써 종영을 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환혼'은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고, 부연/낙수/조영으로서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윤정은 '환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이재욱과 나란히 앉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종영을 기념해 사진을 남기는 등 러블리한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고윤정은 "'환혼'을 통해 소중한 것들을 배웠고, 개인적으로 조금 더 성장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께 사랑을 받게 되어 정말 행복했고, 감독님, 작가님, 사랑하는 모든 훌륭한 스탭분들, 배우분들과 환혼을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습니다"라며 긴 호흡의 작품을 마치는 소회를 전했다.

이어 "올 한 해도 사랑하는 가족 모두 늘 건강하시고, 더 행복하시길 소원하겠습니다. '환혼'을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행복했다!!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해당 게시물에 이재욱은 "부연이고 낙수고 조영이라 고마웠고 행복했다. 들어와서 너무 힘들었을텐데 잘 해줘서 너무 키특하고 이뻐... 당신 성격 정말... 최고야... 욱이 영이 잘 지내... 그리고 '무빙' 많관부(많은 관심 부탁)"이라는 댓글과 함께 하트 이모티콘을 남겼다.

이에 고윤정은 "외조까지? 당신 정말 키특해"라고 답 댓글을 덧붙여 이목을 모았다. '무빙'은 고윤정의 차기작 제목이다.

극중 부부로 만났던 두 사람의 '찐친' 케미와 훈훈한 비주얼이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고윤정 이재욱은 지난 8일 종영한 tvN 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에 출연했다.

사진=고윤정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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