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3.01.07 20:10 / 기사수정 2023.01.07 20:11

(엑스포츠뉴스 김정현 기자) 디디에 데샹(54) 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이 다시 4년의 기회를 얻었다.
프랑스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디에 데샹 프랑스 축구 대표팀 감독과 재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6년 6월까지.
지난 2012년 9월 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 데샹 감독은 139경기 89승 28무 22패, 279골과 119실점을 기록했다.
데샹의 지휘 아래 프랑스 대표팀은 2018 러시아 월드컵 우승, 2021 UEFA(유럽축구연맹) 네이션스 리그 우승을 차지했고 자국에서 열린 UEFA 유로 2016 준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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