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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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연애2' 이나연 "꼬시려는 행동 헤프다고…억울"

기사입력 2023.01.06 10:54 / 기사수정 2023.01.06 10:5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환승연애2' 이나연이 여우 이미지 고민을 털어놨다.

5일 유튜브 채널 빨리요에는 '여우 이미지 은근 즐기는 FOX같은 기지배 이나연'이라는 제목의 '빨아삐리뽀' 콘텐츠가 공개됐다.

SNS 해킹을 당한 이나연은 하루 아침에 72만 명의 팔로워를 잃었다. 이나연은 "SNS에서 파란 딱지를 붙여준다고 해서 링크를 누르니까 털렸다. 욕심이 과했다.

풍자는 "SNS 배지는 주는 게 아니다. '공인입니다'라고 신청하고 검토를 해서 주는 거다. 절대 먼저 연락이 오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나연은 "제가 티비에 자주 나오다 보니까 여우라고 오해를 하시더라. 나연을 치면 옆에 '여우'라고 뜬다. 한편으로는 억울하다"라고 털어놨다.

풍자는 "일주일 전에 나연을 만났었다. 그때 나연이 '저 여우예요 언니'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나연은 "여우가 나쁜 게 아니다. 여우라는 말이 기분 나쁜 건 아니다. 사람들이 저를 남자를 꼬시려고 행동을 한다고 보더라. 제가 솔직하고 좋으면 좋다, 행복하면 행복하다 말하는데 그게 상대가 남자가 되면 '꼬리친다' 이렇게 보일 수도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헤프다'는 이미지를 고민으로 털어논 이나연. 풍자는 "이나연을 2번 만났다. 그냥 감정에 솔직한 사람이다. 귀여운 여우다. 미워할 수 없는 성격을 가졌다. 남자한테 꼬리친다고 하는데 얘는 그냥 젤리 좋아하는 애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JTBC 골프 아나운서 이나연은 최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2'에 출연해 전 연인 남희두와 재회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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