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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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로 받은 첫 번째 상" 차학연·신은수,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KBS 연기대상]

기사입력 2022.12.31 22:27 / 기사수정 2022.12.31 22:28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차학연, 신은수가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을 수상했다. 

3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2022 KBS 연기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전현무, 정용화, 이혜리가 진행을 맡았다. 

이날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은 '얼룩' 차학연과 '열아홉 해달들' 신은수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차학연은 "배우로서 이 자리에 설 수 있는 것만으로 감사한데 의미 있는 큰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배우로서 첫 번째 받는 상이라 의미가 남다르다. 앞으로 노력하고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 항상 제 편이 되어주시는 별빛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신은수는 "저도 이 자리가 벅차고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상을 받을 줄 정말 올랐는데 이렇게 귀한 상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서사를 지켜봐 주신 시청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어릴 때부터 연기를 하면서 많이 휘청이는 순간이는 순간들도 있었는데 그때마다 곁에서 위로와 응원을 전해주신 소속사 식구분들 정말 감사하다. 그리고 항상 저를 응원해 주는 가족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연기 오래 하고 싶다. 힘내라는 상으로 알고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남자 후보에는 '팬티의 계절' 강승윤, '낯선 계절에 만나' 김건우, '방종' 김기해, '프리즘' 김민철, '유포자들' 박성훈,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주종혁이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스페셜·TV시네마상 여자 후보에는 '양들의 침묵' 김새벽, '유포자들' 김소은, '귀못' 박하나, '아쉬탕가를 아시나요' 배윤경, '얼룩' 변서윤, '낯선 계절에 만나' 한지은이 올랐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KBS 2TV 방송화면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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