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2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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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남매' 왕빛나, ♥이유진과 하룻밤 이후 임신했다 [종합]

기사입력 2022.12.24 21:50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삼남매가 용감하게' 왕빛나가 이유진의 아이를 임신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삼남매가 용감하게' 27회에서는 장현정(왕빛나 분)이 임신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무영(김승수)은 김소림(김소은)의 징계 위원회에 참석했고, "대표이사 신무영입니다. 김소림 씨 입장을 듣고 싶어서 이 자리에 왔습니다"라며 밝혔다. 김소림은 신무영이 대표이사라는 것을 뒤늦게 알았다.



김소림은 다른 사람이 자신의 메일에 접속했다는 사실을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고, 신무영은 자신이 김소림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 신무영은 "제가 그날 그 시간에 김소림 씨하고 같이 있었습니다. 김소림 씨가 제 필라테스 담당 선생님이거든요. 그때 김소림 선생님은 제가 이 회사의 대표인 걸 모르셨습니다.  아마 이 방에서 오늘 처음 알게 되신 걸 겁니다"라며 누명을 벗겨줬다.

신지혜는 "대표님은 그 시간에 김소림 선생님을 왜 만나신 거예요?"라며 깜짝 놀랐고, 신무영은 "필라테스 수업 중이었으니까요. 여기 계신 분들은 이미 다 알고 계시겠지만 신지혜 사원은 제 딸입니다. 딸 방에서 필라테스 홍보 전단지를 보고 제가 직접 가서 등록을 했습니다"라며 설명했다. 신무영은 김소림의 메일 계정을 이용해 회사 홍보 자료를 유출한 사람을 색출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후 김소림은 "무영 님 딸이 누군지 알게 됐어요. 심지어 나는 신지혜 씨 때문에 이 회사에서 일을 하게 됐는데"라며 원망했고, 신무영은 "20대 딸이 있다고 말했잖아요. 만나게 해달라고 했었잖아요. 나중에 적당한 때에 지혜랑 같이 봐요. 지혜도 지금은 그냥 필라테스 강사하고 수강생 정도로 알고 있으니까요"라며 당황했다.



결국 김소림은 "아니오. 이제 우리 못 만날 것 같아요. 그동안 감사했어요. 딸이 누구인지 직접 보고 나니까 달라지네요. 죄송해요. 그냥 혼자만 좋아할걸. 좋아한 티 낸 거 고백한 거 지금 다 후회해요"라며 이별을 고했다.

또 장현정은 김태주(이하나)에게 진료를 받았고, 김태주는 "이모님 임신이세요"라며 밝혔다.

특히 장현정은 김태주의 동생인 김건우(이유진)의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예상돼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사진 = KBS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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