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8 20:5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임재범이 '빈잔'을 열창하며 아내에 대한 눈물을 흘렸다.
8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 나는 가수다>에서 7명의 가수는 '내가 부르고 싶은 남의 노래'라는 주제로 각자의 개성을 뽐내며 노래를 불렀다.
임재범은 남진의 '빈잔'을 선택하여 록으로 편곡해 열창했다. 그는 북소리와 함께 여성보컬의 애드리브를 가미해 노래의 특유한 분위기를 더욱 자아내게 했다.
특히,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 지난주 선호도 조사 1위 소감에 대해 "끝나자마자 아내에게 전화했다. 아내가 목소리까지 하이톤으로 바뀌면서 좋아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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