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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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은채 "르세라핌, 날 지나치게 귀여워해…네 명의 엄마 같은 존재" [화보]

기사입력 2022.12.23 09:49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홍은채가 첫 단독 화보로 밝은 에너지를 전했다.

르세라핌 홍은채가 패션 잡지 엘르와 함께한 화보가 23일 공개됐다.

사진 속 홍은채는 양갈래 머리와 스포티한 옷차림을 하고 사랑스러운 윙크와 상큼한 미소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홍은채는 데뷔와 동시에 많은 사랑을 받은 한 해를 추억했다. 올해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자 "한순간을 선택하긴 어렵지만, 데뷔 쇼케이스를 꼽고 싶다. 무대 LED 문이 열리기 전, 뒤편에서 포즈를 잡고 긴장하며 서 있던 모습, 꿈에 그리던 데뷔가 몇 초 남지 않았던 그때를 절대 잊을 수 없을 것 같다"고 답했다.



또한 홍은채는 "이번 앨범 활동과 연말 무대를 하면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우리 음악과 퍼포먼스를 멋지다고 말해주는 사람들이 세상에 이렇게 많다는 걸 알게 됐다"며 팀의 퍼포먼스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홍은채는 "준비 과정에서 벅차고 힘들 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이 동작을 무대에서 해 나가는 제 모습을 상상하면 무엇이든 해낼 수 있게 된다. 긴장하거나 틀릴까 봐 걱정되더라도 막상 무대에 올라 노래가 시작되면 '맞아, 이러려고 내가 달려왔지'하는 마음이 들면서 자신감이 샘솟는다"는 당찬 마음가짐도 들려줬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도 전했다. 홍은채는 "멤버들은 제가 한 마디만 해도 지나치게 귀여워해 주는 사람들"이라며 "네 명의 엄마, 혹은 언니 같은 존재가 되어주어서 정말 든든하다"고 진심을 전했다.

한편,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미니 1집과 2집으로 데뷔 7개월 만에 125만 6,479장의 음반을 판매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엘르코리아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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