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1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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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수, 막내딸 큰 사고쳤다…"다치지 않아서 다행"

기사입력 2022.12.22 17:51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이정수가 막내딸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정수는 21일 "새벽 같이 강의를 하려고 나왔다. 하지만 더 새벽 같이 일어난 로이가 너무나 조용히... 큰 사고를 쳤다. 악!"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정수는 둘째딸 로이 양과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이정수는 심각한 표정으로 딸을 바라보고 있다. 로이 양은 시무룩한 표정이다.



특히 로이 양의 잘려나간 앞머리가 눈길을 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로이 양의 머리카락이 방바닥에 흩어져있는 모습이다. 이른 새벽부터 직접 머리를 자른 로이 양의 근황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정수는 "#다치지 않아서 다행 #기존에 없던 캐릭터 #언니는 안 그랬다 #언젠간 너는 이럴 줄 알았다"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가위의 성능을 시험하고픈 나이", "활발하고 호기심 많은 로이", "로이 덕에 웃었네요", "다치지 않아서 천만다행이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수는 지난 2002년 KBS 17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 2TV '개그콘서트'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2013년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사진=이정수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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