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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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테이→NCT 드림까지, 가요계는 지금 리메이크 열풍 [엑's 초점]

기사입력 2022.12.21 17: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아이돌부터 선배 가수들까지 이번 겨울 명곡 리메이크로 함께 한다.

소유는 21일 스타제국이 기획한 리메이크 음원 프로젝트  ‘다시, 별’의 첫 번째 주자로서 ‘Dolls(돌스)’를 공개한다. 

이번 리메이크 프로젝트는 스타제국 출신 아티스트들의 숨은 명곡을 새로운 아티스트가 재해석한 것으로, 소유는 나인뮤지스의 명곡 ‘돌스’의 가창자로 나섰다.

소유는 ‘돌스’를 피아노, 기타를 기반으로 한 미니멀 사운드 편곡과 재즈틱한 선율로 원곡과는 또 다른 면모를 예고하고 있다. 



테이 또한 오는 28일 후배 가수 한동근의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테이는 메모리즈 프로젝트2에 함께하며,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곡 중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각자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 

앞서 지난 11월 한동근이 테이의 '같은 베개'를 재해석했고, 테이 역시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리메이크해 또 다른 섬세한 보이스를 들려줄 예정이다. 




후배 가수 NCT DREAM(NCT 드림)과 미래소년은 대 선배인 H.O.T.와 SS501의 명곡을 리메이크했다. 

NCT 드림은 지난 16일 겨울 스페셜 미니앨범을 통해  1996년 발표된 H.O.T.의 '캔디'를 리메이크해 발표했다. '캔디'는 각종 음원차트 실시간 TOP100 차트 1위에 오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여줬다.

미래소년은 지난 20일 SS501의 히트곡 'Snow Prince'(스노우 프린스)를 리메이크해 공개했다. '스노우 프린스'는 윈터송으로 발표 당시에도 큰 사랑을 받았던 만큼 미래소년만의 분위기가 더해져 따뜻한 겨울 감성을 완성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각 소속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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