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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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가 글래머냐"…안소영, 19금도 웃음으로 '노련+엉뚱美' (같이삽시다3)[종합]

기사입력 2022.12.21 11:30



(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배우 안소영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프로그램의 활력소로 자리잡았다.

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이하 '같이삽시다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원년 멤버 김영란이 게스트로 함께 했다.

멤버들은 구룡포 재래시장을 함께 했고, 장을 봐 저녁을 함께 했다. 

이어 러블리한 잠옷을 입고 파자마 파티까지 함께 했고, 박원숙은 "영란이가 오니까 남의 집 아이가 온 것처럼 시끌시끌하고 즐겁다"고 기뻐했다.

함께 자면 밀린 수다를 즐긴 이들은 다음 날 아침 식사를 만들었고, 뷔페 못지 않은 푸짐한 한상 차림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했다. 



안문숙은 "너무 맛보고 싶었다"며 김영란 표 된장찌개를 맛본 뒤 감탄했다. 이어 안문숙은 시크한 김영란을 웃기기 위해 다채로운 에피소드를 풀어내기도. 

이어 안소영 역시 "중학교 다닐 때 2차 성징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 않나"며 "아무것도 모를 때 아버지한테 가슴이 너무 아프다고 했는데, 갑자기 고약을 사다 줬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안소영은 "가슴이 커진게 고약 때문 아닐까 생각했다"며 "가슴이 커서 배우가 못 될줄 알았는데 이걸로 배우가 될 줄 몰랐다"고 했다.



또한 안소영은 임권택 감독과의 에피소드를 더했다. 

그는 "'애마부인' 출연 후 다시 만났는데 '네가 글래머냐'라고 묻더라"며 학생 때부터 인연이 있던 임권택 감독과의 재회를 언급했다. 

또한 다른 작품에서 베드신을 촬영하자고 하자 서운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후 멤버들은 포항 바다로 나섰고, 해녀에 도전하기 위해 해녀분들과 담소를 나눴다. 또한 멤버들은 본격적으로 물질까지 하며 일일 해녀로 활약했다. 

사진=KBS 방송화면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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