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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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결혼식 D-3…박경림 축가→손헌수 사회 [엑's 이슈]

기사입력 2022.12.20 11:30 / 기사수정 2023.01.20 18:0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방송인 박수홍이 결혼식을 3일 앞둔 가운데, '절친' 박경림, 손헌수가 나선다.

20일 YTN star에 따르면 박수홍의 절친한 후배 코미디언 손헌수가 결혼식 사회를 맡고 박경림이 축가를 부른다. 해당 매체는 박경림이 박고테(박수홍 박경림 고속도로 테이프 만들기) 프로젝트의 '착각의 늪'을 부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박수홍은 오는 23일,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지난해 7월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음을 알렸으나 친형 부부와의 소송으로 인해 결혼식을 미룬 바 있다.



늦장가를 가는 박수홍 결혼식에 '절친' 박경림, 손헌수가 나설 예정이다.

박경림, 박수홍은 30년 인연의 '연예계 대표 절친'이다. 박경림은 박수홍 팬클럽 회장 출신으로, 과거 박수홍과 함께 진행했던 프로그램 '좋은사람 소개시켜줘'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손헌수는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법적 분쟁 이후에도 꾸준히 박수홍을 지지하며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손헌수는 박수홍과 최근까지도 봉사활동을 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박수홍은 오는 23일, 23세 연하 김다예 씨와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박수홍은 26일 첫 방송되는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티저 영상에서 "혼인신고를 하러 가서도 숨어서 해야 했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왜 이것밖에 못 해주나 하는 자책이 들었다. 이 다음에 정말 잘해야겠다"며 아내에 대한 미안함을 전하기도 했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결혼 준비 과정부터 결혼식 모습은 '조선의 사랑꾼' 방송에 담길 예정이다.

한편 박수홍은 재산 횡령 혐의로 기소된 친형 부부와 법적 분쟁 중이다. 또 자신과 아내 등을 모욕한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와도 재판을 진행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손헌수, KBS, 김수용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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