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8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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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원 전 시모, 서희원♥구준엽 폭로해 470억 벌었다

기사입력 2022.12.16 10:38 / 기사수정 2022.12.16 1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서희원의 전 시모가 서희원, 구준엽 부부를 비난하며 수억 원대 수익을 올렸다.

최근 대만현지매체 산리뉴스네트워크 등에 따르면, 서희원의 전 시어머니 장란이 SNS를 통해 물건을 판매해 수익 2억 5천만 위안(한화 약 469억 원)의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장란은 서희원과 가족들에 대한 폭로를 하며 시청을 이끌었다.



장란은 라이브 커머스를 진행하며 서희원을 언급했을 뿐만 아니라 구준엽의 사진까지 화면에 노출시키고 춤을 따라하는 등 조롱도 일삼았다. 심지어는 '서희원 임신 3개월' 루머가 나온 광고도 왕소비의 회사 제품이라는 의혹도 등장했다.

지난달 서희원은 전 남편 왕소비(왕 샤오페이)가 양육비를 지급하지 않았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법원은 왕소비가 서희원에게 미지급한 양육비를 지급하라고 명령했다. 이후 왕소비의 어머니 장란은 서희원의 부정적인 여론을 만들기 위해 힘을 썼다.

장란은 서희원이 이혼 절차가 끝나기 전에 구준엽과 결혼했다며, 마약까지 손을 댔다고 폭로했다 장란은 서희원의 어머니에게도 "당신 딸이 남은 인생을 어떻게 보내게 할 지 잘 생각해라. 나를 건들지 말라"라고 경고한 바 있다.



서희원은 지난달 "나는 왕소비를 정신적, 육체적으로 다치게 한 적이 없다. 좋게 헤어졌다. 자녀에 대한 양육권은 공동 양육이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왕소비는 "이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보냈다"고 반박하며 서희원과 동생 서희제가 불법 수면제를 처방받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희원은 "소비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나에게 상처를 준 적이 없다. 그의 부모도 정말 존경한다"며 폭로전을 멈춰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구준엽은 지난 3월 대만으로 향해 서희원과 혼인신고를 했다. 두 사람은 대만가수 소혜륜의 콘서트에서 초대가수와 관객으로 처음 만나 열애를 시작했다. 당시 1년 정도 사귀다 헤어진 구준엽, 서희원은 20년 만에 재회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서희원, 장란, 엑스포츠뉴스 DB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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