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5.06 13:18 / 기사수정 2011.05.16 15:05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국내 · 외 기업들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제품의 가격을 어쩔 수 없이 인상하고 있다.
이에 기업들은 원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방안으로 물류비용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대부분의 기업들은 물류비용 중에서도 제품의 패키징 과정에서 패키징 제품의 재고공간을 줄일 수 있으며 운반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을 고심 중이다.
최근 이러한 이유로 친환경 패키징 전문 개발생산 기업인 레코의 '에어셀쿠션'이 주목받고 있다.

레코에서 개발한 신기술 친환경 패키징 제품인 '에어셀쿠션'은 기존에 반도체 장비, 전자제품이나 자동차용품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보다 보관창고 공간 효율성이 32배 정도 뛰어나며, 적정 수량의 Box로 보관하여 재고파악이 편리한 점도 기업들이 관심을 갖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포장라인에 완충재 공급시 인력 및 시간손실 절감 효과를 함께 가져오는 것으로 업계에 보고가 되며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레코 김영수 대표는 "기존에 많이 사용되고 있는 EPE(발포폴리에틸렌) 완충재에 비해서 '에어셀쿠션'은 약 30% 체적을 감소시킴으로써 용적률을 높일 수 있다"며, "그로 인한 포장 체적이 감소함으로써 재고공간과 함께 운반비 등 물류비의 절감효과를 가져 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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