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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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 돌아온 능글美→기부 앞장…조혜련 "얘 잘 살아야 돼" (편스토랑)[종합]

기사입력 2022.12.09 23: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편스토랑' 박수홍이 조혜련과 구내식당 이벤트를 준비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박수홍의 편의점 본사 방문기가 담겼다.

이날 박수홍은 편의점 본사의 구내식당을 찾았다. 그는 "제가 몇 주간 고민한 레시피를 회사 직원들에게 선보이고 평가 받으려고 했다. 약 2천 명이 드셨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수홍은 직접 곶감으로 고추장을 만들고 양념을 숙성해보며 최고의 레시피에 도전해 눈길을 끌었다.

박수홍은 세 가지 메뉴를 직원들에게 선보였다.

편의점 본사의 직원들은 "힘내라", "고생이 많으시다", "응원합니다"라며 박수홍을 향해 따뜻한 말을 건넸다.

박수홍은 "말 한마디라도 응원해주셔서 너무 고맙다"며 웃는 얼굴로 답했다. 그는 "진짜 대한민국은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너무 잘생겼다"는 직원들의 칭찬에 "보는 눈이 예리하시다"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여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직원들의 극찬 속에 박수홍의 절친 조혜련이 깜짝 등장했다. 조혜련은 직원들과 함께 댄스 파티와 라이브를 선보이며 점심시간을 행사장으로 변신시켰다.



조혜련은 "오나미 결혼식과 축가 등 많이 가 봤지만 점심식사에 얼굴 내비치는 건 처음이다"라며 "박수홍 아니면 안 나왔다. 내 친구 박수홍, 이제 잘 살아야 된다. 쭉쭉 일어나야 하니까 무대를 마련했다"고 박수홍에게 응원을 전했다.

한편, 박수홍은 "중요한 이야기를 하러 갔다"며 편의점 제품 사업부를 찾았다.

이날 박수홍은 편의점 본사의 전무를 만나 "기부를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직접 만들어온 기부 프로젝트 제안서를 발표했다.

그는 "전국 팔도 보육원에 기부를 하고 싶다"고 밝히며 기부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결국 박수홍은 전국 25개 보육원에 편스토랑 우승상품 기부를 약속받았다.

이어 조혜련 또한 "보육원 당 150개 기부와 손난로도 함께 기부하시는 것은 어떠냐"고 제안해 더 큰 기부를 이뤄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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