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7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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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허영지 "데뷔곡 뮤직비디오 찍다 발에 파상풍" (형친소)

기사입력 2022.12.01 11:56 / 기사수정 2022.12.01 11:56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형친소' 카라가 각종 노래에 담긴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1일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 속 코너 '형친소'에는 완전체로 돌아온 걸그룹 카라가 등장했다.

이날 카라는 이모지를 보고 어떤 노래인지 맞히는 코너를 진행했다.



한승연은 '점핑' 활동 당시를 생각하며 "그 당시 우리가 가장 역대급 스케줄이었다. 점심은 한국에서 먹었는데 저녁을 일본에서 먹고 다음날 아침은 한국에서 먹었다"고 밝혔다.

강지영은 "한국어 버전, 일본어 버전 안무도 달랐다"고 덧붙였다. 한승연은 "그래서 '오늘은 이거, 이번엔 이거'라고 항상 확인하고 올랐던 무대"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루팡'에 대해서 박규리는 "이렇게 다크한 컨셉으로 나온 게 처음이었다. 우리가 이런 콘셉트에 어울릴까 했는데 많이 사랑해 주시고 숏컷 머리 사랑해주셨다"고 답했다.

한승연은 "저는 '루팡' 활동 때 유명한 꽈당 승연이 제조됐다. 잊을 수 없다"고 덧붙였다. 허영지는 "요즘 시대는 '꽈당 유주'라면 저희 시대 땐 한승연 언니의 꽈당이었다"고 전했다.

'맘마미아'가 문제로 나오자 한승연은 "이게 허영지 데뷔곡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허영지는 "뮤직비디오 때 기억에 남는 게 있다. 신인이다 보니까 신발을 적응하고 좀 달려야하는데 처음부터 달렸다. 그래서 발에 파상풍이 걸렸다. 잠깐 병원에 다녀온 기억이 있다"고 밝혔다.

한편, 히트곡 '미스터'가 나오자 한승연은 "나는 우리가 엉덩이를 돌린 횟수가 궁금하다"고 이야기했다.

허영지는 "그때 당시 한 번이라도 안 흔들어본 사람이 있을까 싶다. 저희는 무조건 월말평가 곡이 '미스터'였다. 학교에서 타 회사 연습생 만나면 모두 '미스터'가 월말 평가곡이라고 했다"며 '미스터'의 영향력을 이야기했다.

카라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3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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