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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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방, 주사랑 공동체 방문…후원 물품 전달 '선한 영향력'

기사입력 2022.11.24 21:07 / 기사수정 2022.11.24 21:07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김기방이 연말을 맞아 주사랑 공동체를 방문해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김기방은 아기용 비누, 아기용 칫솔, 천연세제, 아기용 김, 발도로프 인형 등 아기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전달했으며 주사랑 공동체의 위기영아지원 사업과 미혼모지원 사업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며 진심어린 응원과 격려를 더했다는 후문이다.

김기방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도 주사랑 공동체의 미혼모·미혼부 가정 120곳에 화장품을 전달했으며, 서울 소재 보육원 두 곳과 부산 소재 보육원에도 선물을 전달했다.

뿐만 아니라 2020년도부터 비영리단체 만나(MANNA)와 함께 소아희귀질환 치료비 후원을 위한 행사에 참여하며, 희귀질환 아이들의 각 가정에도 선물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사랑 공동체는 이종락 목사가 길거리에 버려져 죽어가는 위기 영아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2009년 12월 서울 관악구의 교회 담벼락에 베이비박스를 설치한 것으로 시작, 현재까지 2000여명의 생명을 보호했다.

또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 96%를 직접 만나 아기를 키울 수 있도록 상담하며, 아기들 17%가 원가정으로 돌아가 엄마의 품에서 자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원가정으로 돌아간 아기 400여 명의 가정에 3년동안 매달 양육 키트와 생계비, 법률 및 의료지원을 하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각 분야의 전문가와 봉사자들이 모인 비영리 단체 만나(MANNA)는 소아 희귀질환 치료비 후원 바자회를 비롯해 보육원 및 아동 위탁시설, 저소득층 청소년과 어르신 등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후원&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만나(MANNA)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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