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장윤정, 50억원대 여의도 펜트하우스 분양받아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가수 장윤정이 분양가 50억 원이 넘는 여의도 펜트하우스를 분양받았다. 

22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장윤정은 여의도 옛 NH증권 사옥 자리에 들어서는 '앙사나 레지던스 여의도 서울'의 펜트하우스를 53억 원에 분양받았다. 

소속 법인을 통해 계약이 이뤄졌고, 계약금 5억3000만 원은 납입이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이 분양받은 레지던스는 지하 6층~지상 57층 규모에 레지던스 및 업무시설, 근린생활시설, 운동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이중 장윤정의 펜트하우스는 전용면적 103.71㎡로 분양가격이 3.3㎡ 당 1억6864만 원에 달한다. 

57층 초고층에서 한강을 영구 조망할 수 있고, 63빌딩보다 높은 옥상에 루프탑 수영장 등 부대시설의 퀄리티가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높이 249.9m로 서울에서 6번째 높은 건축물로 설계돼 인근 파크원(317m, 69층), IFC(284m, 56층)와 함께 여의도의 스카이 라인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초고층 루프탑에는 여의도공원에서 한강까지 파노라마로 볼 수 있는 약 22m 길이의 스카이 인피니티 풀이 조성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장윤정의 소속사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KBS 2TV '노래가 좋아', MBC '물 건너온 아빠들' MC로 활약 중이다. 전국투어 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