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22.11.22 07:00

(엑스포츠뉴스 도하, 김정현 기자) 몸을 사리던 손흥민(토트넘홋스퍼)이 달라졌다. 머리를 쓰기 시작한 손흥민의 우루과이전 출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이 2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알 에글라 훈련장에서 팀 훈련을 재개했다.
벤투호는 지난 21일 주말을 맞아 휴식을 취했고 이날 다시 팀 훈련을 재개하며 사흘 앞으로 다가온 우루과이전을 대비했다. 대표팀은 24일 오후 10시 알라얀에 위치한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우루과이와 1차전을 갖는다.
대표팀 관계자는 “선수들이 숙소 근처 쇼핑몰 커피숍을 방문하는 등 각자의 시간을 보냈다”라고 설명했고 권경원 역시 “동료들끼리 모여 한식당에 가고 커피도 마시며 휴식을 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벤투호는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을 찾은 뒤 오후에 훈련을 재개하며 우루과이전을 위한 대비 태세를 유지했다.

선수단은 이날 세 그룹으로 나뉘어 트레이닝, 사이클, 밸런스 훈련을 소화했다. 손흥민은 이날 역시 검은색 마스크를 쓰고 훈련에 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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