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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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은퇴설 진실은?…"현재 하와이 거주" (연중)[종합]

기사입력 2022.11.18 11:1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연중 플러스'가 은퇴설에 휩싸인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근황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연예가 헤드라인에서는 배용준, 박수진 부부의 은퇴설을 조명했다.

지난 13일 20년 가까이 배용준의 소통 창구로 이용돼왔던 공식 홈페이지가 매물로 나오며 그의 은퇴설이 제기됐다. 이는 배용준의 상징적인 홈페이지를 더이상 관리하는 의미가 없다고 해석됐다.



이와 관련해 두 사람의 측근은 언론을 통해 배용준과 박수진, 자녀들이 하와이에 거주하고 있다며 육아와 가정에 전념하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배용준, 박수진은 하와이와 유독 인연이 깊다. 배용준은 일본인이 많은 하와이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한류스타 인기를 누렸다. 2016년 초에는 하와이 고급 휴양지에서 장기간 머물며 신혼생활을 즐긴 바 있다.

한편, 배용준은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 특별 출연 후 연기 활동을 중단했다. 주연배우로 함께 한 작품은 2007년 '태왕사신기'가 마지막이다. 또한 자신이 대표로 있었던 연예기획사 키이스트를 떠난 후 별도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다. 



박수진 역시 2016년 이후 방송활동을 중단했다. 박수진은 2021년 화장품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화보촬영을 진행했으나 본격적인 연예계 복귀로는 이어지지 않았다. 또 함께 활동했던 그룹 슈가 아유미의 결혼식에도 불참한 사실이 알려져 근황에 관심이 쏠렸다.

특히 현재 박수진은 기존 소속사 키이스트에 남아있어 의문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아직 소속 아티스트가 맞다. 은퇴설에 대해선 들은 바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소속사 대표와 소속 배우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5개월 교제 끝 2015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년 만인 2016년 첫째 아들을 품에 안았다. 부부는 2018년 둘째 출산 후 육아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KBS 2TV 방송화면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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