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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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펙스→케플러, 수능 마친 소감…"좋은 결과 있기를" [종합]

기사입력 2022.11.17 19: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아이돌들이 소감을 밝혔다.

17일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이펙스(EPEX) 아민, 백승, 고스트나인(GHOST9) 진우, 케플러(Kep1er) 서영은, 휴닝바이에 등 2004년생 멤버들이 소감을 전했다.



우선 이펙스 아민은 "아무래도 큰 시험이다 보니 긴장한 마음으로 시험을 치뤘는데, 시험을 마치고나니 후련한 마음이 들기도 하면서 좋은 경험을 한 것 같다"며 "수능시험을 발판삼아 언제 어디서든지 제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모든 수험생분들 고생 많으셨고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이펙스 백승은 "수능장에 들어갔을 때 어느 교실로 들어가야 할지 헤메고 있었다. 그 때 한 수험생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갈 수 있었다"며 운을 뗐다.

그는 "개인적으로 수험생 여러분께 피해만 주지 말자는 생각으로 최대한 조용히 시험에 집중하여 마치고 나왔다. 수험생들의 열기와 간절함이 느껴져서 저도 더욱 본업을 열심히 해야겠다고 느꼈다. 모두 고생하셨다"고 전했다.



이어 고스트나인 진우는 "잘 해내고 싶은 마음에 많이 떨렸지만 성인이 된다는 생각에 설레이기도 한다"며 "결과가 어떨지라도 받아드리고 잘 나아가겠다. 이 시험만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능 응시자 분들에게 고생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마지막으로는 케플러가 소감을 전해왔다.



케플러 서영은은 "처음에는 굉장히 많이 떨렸는데 문제를 서서히 풀어보니 긴장감도 덜해지고 분위기에 익숙해져서 잘 풀고 나올 수 있었다"며 "멤버들과 많은 케플리안이 열심히 응원해 준 만큼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다. 수험생분들 고생 많으셨다"고 전했다.



이어 휴닝바히에 또한 "긴장을 많이 했지만 최선을 다해 열심히 임했다"며 "멤버들이 싸준 도시락을 먹어서 마지막 과목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같이 수능을 봤던 수험생 분들 고생 많으셨고 원하는 결과 얻으시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전국 84개 시험지구 1375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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