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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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요섭 "손동운, '손남신' 외치던 광경…신기했다" (대한외국인)

기사입력 2022.11.16 21:00 / 기사수정 2022.11.16 21:0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대한외국인' 양요섭이 손동운의 별명을 외치던 광경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서는 '연예계 본좌들' 특집으로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과 손동운,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 아나운서 정영한이 출연해 퀴즈에 도전했다.

이날 김용만은 '연예계 대표 소두' 양요섭에게 "양요섭 씨 오랜만에 봤는데 얼굴이 점점 더 작아지는 것 같다. 얼굴이 작으면 좋은 점이 많지 않냐"고 이야기했다. 



이에 양요섭은 "없어지는 게 목표다. 제가 키가 작다. 그런데 저 혼자 있으면 180cm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박명수와 얼굴 크기를 비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김용만은 손동운에게 "모태 미남이다. 잘 생겨서 손해본 적 있냐"고 질문했고 손동운은 "어떨 것 같냐"고 질문해 김용만과 박명수의 "난 그래본 적 없다는 거냐"는 울분을 불러 일으켰다.

손동운은 '손남신'이라는 자신의 별명에 대해 "제가 데뷔 때 부터 사용하던 별명이다. 여신이 있듯 남신이라는 뜻이다"라며 "제가 붙인 건 아니고 팬분들이 붙여줬다"고 밝혔다.

양요섭은 "초반에는 그 광경이 되게 신기했다. 만여 분 되는 사람들이 한 목소리로 정확히 세 번 외치고 조용해진다"고 이야기했다. 줄리안은 "톤도 굉장히 종교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MBC every1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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