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30 11:58 / 기사수정 2011.04.30 11:58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정수진 기자] 배우 김지수가 얼굴에 생긴 의문의 멍자국에 대해 해명했다.
김지수가 최근 얼굴 멍자국 때문에 KBS 1TV '근초고왕' 대본연습에 빠진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김지수는 '근초고왕' 47, 48회 대본 연습 전날 갑자기 얼굴 멍자국 때문에 "녹화에서 빼줄 수 없냐?"고 제작진에 연락을 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지수는 수면제를 먹고 침대에서 떨어져 얼굴 멍자국이 생겼다며 해명했고, KBS '근초고왕'은 김지수의 출연 장면을 메이크업 통해 멍을 가리고 CG 작업으로 보완했다.
김지수의 소속사 측은 "평소 불면증에 시달리던 김지수가 수면유도제를 복용한 뒤 욕실에서 넘어져 팔과 얼굴에 멍을 입었다"고 설명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면제가 아니라 술 마신건 아닐까?", "김지수도 많이 힘든가보다", "좋은 연기로 보답하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수는 지난 3월 음주 뺑소니 혐의로 법원으로부터 벌금 1000만원의 약식 명령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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