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1 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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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여신 등극?...대표팀 아내의 놀라운 실물 미모

기사입력 2022.11.15 13:50 / 기사수정 2022.11.15 16:43



(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각국 축구대표팀 선수들의 아내 혹은 여자친구(WAGs)들이 주목을 받는 가운데, 벨기에 축구대표팀 수문장 티보 쿠르투아(레알 마드리드)의 미녀 아내가 시선을 모으고 있다.

세계 최고 골키퍼 중 한 명인 쿠르투아는 지난 6월 선상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전하는 로맨틱한 프로포즈를 한 바 있다. 쿠르투아 포르포즈를 받은 주인공은 24세 이스라엘 모델 미셸 게르지흐다.



게르지흐가 쿠르투아 청혼을 받아들이면서 두 사람은 공식적으로 부부가 됐다.


게르지흐는 오는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남편의 활약을 응원하기 위해 카타르에 방문할 예정이다. 쿠르투아가 뛰고 있는 벨기에 대표팀은 월드컵에서 크로아티아, 모로코, 캐나다와 함께 F조에 편성됐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교제를 시작했는데 쿠르투아가 무려 2m에 육박하는 장신 골키퍼이고, 게르지흐도 키가 178cm나 되면서 팬들을 두 사람을 두고 '장신 커플'이라고 부르기도 했다.

미녀 모델과 결혼을 함에 따라 쿠르투아의 과거 연애사도 재조명되고 있다.

쿠르투아는 결혼하기 전부터 슬하에 자녀 2명을 두고 있었기 때문이다. 두 아이 모두 스페인 국적인 마르타 도밍게스의 아이들로 쿠르투아와 도밍게스는 지난 2017년에 결별했다.



이때 영국 매체 데일리스타는 "쿠르투아가 둘째를 임신한 여자친구를 두고 바람을 폈기 때문에 결별한 것"이라고 보도하며서 큰 화제를 일으켰다. 쿠르투아는 2018년 여름 첼시 소속일 때 가족들이 스페인에 살고 있기에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고 싶다고 하면서 첼시 팬들을 황당하게 만든 적도 있다.



또한 도밍게스를 만나기 전엔 조국 벨기에의 캐롤라인과 잠시 교제를 한 적이 있었는데, 캐롤라인이 같은 벨기에 축구대표팀 멤버인 케빈 더 브라위너의 소꿉친구이자 애인으로 밝혀지면서 드라마에서 볼 법한 상황이 벌어졌다.



캐롤라인은 인터뷰를 통해 "더 브라위너가 먼저 바람을 폈고, 쿠르투아가 자신의 심신을 위로해 주는 과정에서 연인 관계로 이어졌다"라고 설명했는데, 더 브라위너는 자신이 바람을 폈다는 전 여자친구의 주장을 즉각 부인했다.



사진=게르지흐 인스타그램

권동환 기자 kkddhh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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