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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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이영현 "거미 부러워…난 OST 복 없다" 고백 (불후)[전일야화]

기사입력 2022.11.13 07:5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불후의 명곡' 이영현이 거미에 부러움을 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에서는 '로맨틱 홀리데이 2022' 특집으로 거미, 하동균, 잔나비, 조성모, 바비킴, 빅마마 이영현, 황치열, 김호중 등 가요계 보컬리스트들이 출연했다.

이날 거미는 'OST 참여를 어마어마하게 많이 하셨다. 어떤 곡이 있냐'는 질문에 "'그 겨울 바람이 분다', '태양의 후예', '구르미 그린 달빛', '호텔 델루나'가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빅마마의 이영현은 "이런 건 부럽다"며 "나는 OST 복이 없다"며 진심 가득한 부러움을 표했다.

이찬원은 "지금 나열하신 드라마들 시청률을 다 합하면 한 150% 나온다. 대충 계산해도 나온다"며 감탄했다. 거미는 "오늘 OST 무대해야 한다. 'You Are My Everything'을 부른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김준현은 "여기(바비킴)에 '그 놈'이 있으면 여기 'You Are My Everything'이 있고 여기(이영현)에 '체념'이 있다"며 히트곡을 나열했다.



잔나비 또한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선곡을 전했다. 이찬원은 "잔나비가 페스티벌 섭외 1순위다. 한 달 간 몇개의 페스티벌에 참여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최정훈은 "이틀에 한 번 꼴로 페스티벌에 갔다"며 "그리고 저희가 전국투어 콘서트를 준비 중이다. 준비하면서 공연 다니고 있다"고 바쁜 근황을 전했다.

이어 최정훈은 "오늘 발라드 특집이니 잔잔함을 예상했는데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며 잔나비의 히트곡 '뜨거운 여름밤은 가고 남은 건 볼품없지만' 무대를 선보였다. 

한편, 거미와 잔나비는 함께 이문세의 '휘파람'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서로의 특색 있는 음색과 화음이 어우러지는 무대를 꾸며 보는 이들의 환호를 유발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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